
2025년 12월 5일, 홍콩 Rosewood Pavilion Hall에서 열린 Fashion Challenges Forum 2025는 전 세계 패션 업계의 핵심 인물들이 모여 패션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포럼에는 글로벌 리테일, 럭셔리 하우스, 패션 미디어, 디자이너, 패션위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각자의 시각을 공유했다. 참여 스피커에는 Boucheron 전 APAC 대표 Andre Hou, Selfridges Buying Director Bosse Myhr, Nordstrom Men’s Fashion Director Jian DeLeon, Tank CEO Caroline Issa, SETCHU의 Satoshi Kuwata, ROKH의 Rok Hwang, SHUSHU/TONG의 Liushu Lei, LABELHOOD의 Tasha Liu, Shanghai Fashion Week 조직위 Lv Xiaolei, Audemars Piguet Greater China CEO Peggy Hu 등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포함됐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핵심 주제들은 크게 다섯 가지 흐름으로 나뉜다.
1. 글로벌 패션 지형의 재편
스피커들은 팬데믹 이후 재구성된 패션 산업의 생태계, 소비 패턴의 변화, 디지털·오프라인의 새로운 균형, 그리고 글로벌 리테일 전략의 진화를 중심으로 현황을 분석했다.
(Selfridges, Nordstrom, Audemars Piguet 등 리테일·럭셔리 관계자 참여)
2. 패션 비즈니스 리더십의 변화
시장 확장 전략, 아시아 지역의 잠재력, 브랜드 운영의 새로운 기준 등 비즈니스 관점에서 산업 구조의 전환점이 논의됐다.
(Boucheron, I.T Group, ALIST 등 고위 임원진 참여)
3.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내러티브
패션이 더 이상 ‘제품 중심’ 산업이 아니라, 스토리·문화·가치가 핵심 동력이 되는 산업이라는 관점에서 미디어 및 큐레이터들이 브랜드 내러티브의 중요성을 짚었다.
(Tank, SCMP Hearst, STYLE by SCMP 등 미디어 스피커 참여)
4. 디자이너들의 창작 철학과 아시아 창작 생태계
아시아 디자이너들의 부상, 브랜드 정체성의 구축, 협업을 통한 확장 등 창작자들의 관점에서 산업 변화가 논의되었다.
(ROKH, SHUSHU/TONG, SETCHU, Gentlewoman, OUDE WAAG 등 디자이너 참여)
5. 아트·컬쳐·크로스 브랜드 협업
패션이 예술·음악·문화 산업과 어떻게 교차하며 새로운 형식을 만들고 있는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사례를 공유했다.
(Open Work Studio, LABELHOOD, SFDA 등 창작·문화 관계자 참여)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세션은 2026년 1월 Fashion Asia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단순한 산업 컨퍼런스를 넘어, 글로벌과 아시아의 패션 생태계가 만나는 접점을 보여주며 패션 산업의 다음 장을 암시하는 논의들을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