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맨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신 소감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루이 비통에서의 경험도 매우 좋았지만, 크리스찬 디올처럼 아틀리에가 있는 쿠튀르 하우스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다.

 

디올의 헤리티지나 역사에서 동경하는 부분이 있는가.
디올의 아카이브와 헤리티지는 놀라운 작품으로 가득하다. 이 위대한 유산에 영감을 얻어 전설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당신이 선보인 디올 맨의 첫 번째 컬렉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 목표가 있었는가?
디올의 새로운 장을 장식할 아이디어가 있었다. 디올의 아카이브 외에도 쿠튀르 하우스를 운영하기 전후 무슈 디올의 개인사를 살펴봤다.

 

당신이 생각하는 디올 맨은 어떤 인물인가?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감이 넘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성이다. 세상의 이치를 알며 이를 존중한다.

 

디올 맨에게 어떤 매력을 부여하고 싶은가.
기존 고객이 기대하는 점을 존중하는 동시에 에너지와 컬러, 젊음을 불어넣고 싶었다.

 

당신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남성들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9 S/S 디올 맨 컬렉션을 설명한다면.
무슈 디올의 개인적인 세계와 삶에 영감을 얻고, 하우스에 대한 존경을 담아 2019년에 맞게 재해석한 활기찬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가장 풍부한 영감을 얻는가?
아카이브에서 많은 영감을 얻기도 했지만, 의상보다 가드닝과 반려 동물, 저택, 예술에 대한 열정 같은 무슈 디올의 개인 관심사에 주목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디올 코드를 어떻게 사용하였는가.
하우스의 컬러와 패턴을 사용했고, 무슈 디올의 인테리어와 가족의 기록도 참고했다. ‘디올’ 이전 무슈 디올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할 수 있다.

 

의상 제작에서 기존의 노하우와 혁신의 균형은 어떻게 이루었는가.
현대적인 패브릭과 공예술이 더해진 쿠튀르 디테일과 기법을 사용했다.

 

디올 노하우를 가장 잘 구현한 룩은 어떤 것이고, 그 이유는?
깃털과 비즈를 장식한 세련된 셔츠에는 실제 쿠튀르 기법을 적용했다. 뒷면을 카나주 레이저 커팅으로 장식한 가죽 트렌치코트도 마찬가지다. 아틀리에의 노하우와 아카이브 제품을 사용해 하우스 코드와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의미 있는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의상에 새로운 기법을 사용해보았는가.
첫 번째 패션쇼에서는 하우스의 전통을 살펴보고 아틀리에의 탁월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했다.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기술과 혁신을 모색할 예정이지만, 항상 디올에서 출발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싶다.

 

액세서리와 가방 디자인은 어떤가.
가방 디자인을 위해 패브릭(디올 오블리크)을 다시 살펴 보고 새들 백을 재작업했다. 남성적인 레퍼런스에서 온 이 요소들이 여전히 의미 있다고느꼈고, 이들을 남성 세계에 들여올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디올 맨의 첫 번째 패션쇼에서 카우스KAWS와의 협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을 통해 예전부터 카우스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함께한 것은 이번 프로젝트가 처음이다.

 

그의 작업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그는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로 인해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난다. 오늘날 영향을 끼치는 범위를 생각해보면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에서 어떤 영감을 얻었는가. 이번 컬렉션에 영향을 준 부분이 있다면.
나는 어떤 아티스트와 작업하든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 할 뿐이다.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존중한다. 그것이 위대한 컬래버레이션의 비밀이다.

 

어떻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가.
우리는 뉴욕에서 만났다. 카우스가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가지고 왔고, 완벽하게 진행되었다.

 

 

 

 

 

 

 

 

 

 

 

 

 

 

 

 

 

 

 

 

 

 

 

Photography
Sophie Carre
Jackie Nickerson
Winter Vandernbrink
Brett Lloyd
Adrien Dirand
Virgile Guinard
Morgan O’Donovan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January print issue.

 

 

 

믿음, 소망, 사랑.BEAUTYNEWS

믿음, 소망, 사랑.

2021/04/04
샤넬의 품에 안긴 제니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저는 완성을 원하지 않아요”라고 말할 때. ‘옳지, 그게 샤넬이지’ 그런 마음을 먹었다.MUSICNEWS

샤넬의 품에 안긴 제니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저는 완성을 원하지 않아요”라고 말할 때. ‘옳지, 그게 샤넬이지’ 그런 마음을 먹었다.

2019/03/22
“쉿! 넌 원하게 될 거야. That Girl Like Me.” 꾹 참아도 튀어나오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날카롭고 맹랑한 마음.FASHIONNEWS

“쉿! 넌 원하게 될 거야. That Girl Like Me.” 꾹 참아도 튀어나오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날카롭고 맹랑한 마음.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