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여러모로 억울한 달이다. 만우절을 핑계 삼아 합법적인 거짓말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의 숫자 4는 암묵적 룰처럼 숨기기 급급하니까. 차별받는 이 달을 위로하고 싶었을까. 여러 브랜드에서 꽃향기를 닮은 매력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며 4월을 축하하니 4월이여, 너무 억울해하지 말길.


그 시작은 맥이다. 화사한 봄을 연상시키듯 파스텔컬러 구성부터 만개한 꽃을 담은 패키지까지, 2023년 봄을 맞이하기에 이보다 좋은 아이섀도 팔레트가 있을까. 파스텔 톤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원 컬러를 선택한 후 블랙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하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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